분류 전체보기210 [브랜딩, 스토리]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 / 스토리만이 살 길 브랜딩과 스토리. 같이 묶여서 보면 좋을 책 2권을 읽어보았다. 사실 별 기대하지 않고 책 2권을 집었는데 파란색 표지와 노란색 표지가 눈에 띄어 집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면서 표지도 상당히 눈에 들어왔었고 (벌써 끌린건가?) 내용을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에 크게 공감이 갔는데 놀랍게도 퍼스널 브랜딩 자체에도 스토리텔링이 엄청 중요하게 부각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사실 글을 쓰면서도 요점을 파악하고 정리하고 짧고 굵게 알려주는 내용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그렇게 쓴 글은 정말 자판기 같이 그리고 국수 면발 뽑아내주는 그러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본인만의 느낌, 정서, 경험이 투영되지 않은 글이란 과연 무엇일까? 현재 AI가 공통적으로 .. 2023. 2. 18. 도서관 순회 방문기 도서관을 자주 가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내가 찾고자 하는 책이 특정도서관에 없다는 사실을. 실망하였는가? 다른 책을 빌릴 것인가? 아니다. 다른 도서관을 찾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보통 2~3개의 도서관의 장서를 검색하다 보면 내가 찾는 책이 보통 나오기 마련이다. 대출중인가? 그럼 예약을 하자. 사실 도서관을 자주가는 이유는 여러가지다만 1. 집에 책을 사놓고 보지않고 그냥 처박아 두는 경우가 많다. 반납기한에 쫓겨야 읽는다. 2. 집에 책을 둘만한 공간이 점차 줄어둔다. 짐이 많아진다. (이사할 때 뼈저리게 느낀다) 3. 막상 도서관에 가면 요즘 할 것이 많다. 문화공연도 있고 만화책도 있고 보드게임도 할 수 있는 곳도 많다. 책 이외에도 즐길거리가 있다. 4. 애들을 키우다보니 억.. 2023. 2. 16. [데이터이전] Google Takeout 해보기 Google Workspace환경에서 일하시는 직장인분들 그 중에서도 전근을 때가 되면 가셔야 되는 교사분들을 위한 꿀팁 준비했습니다. 항상 데이터를 어떻게 백업하냐고 고민이신 분들, 외장형 하드드라이브 들고오셔서 일보셔야 하는 분들 이제 쉽고 간편하게 옮겨보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이동을 거의 하지 않는 곳에 있어 다른 분이 만드신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빕니다! 구글 테이크아웃 1.mp4 drive.google.com 2023. 2. 16. 좌식이 허용되는 우리동네 도서관 후기 일단 신발을 벗고 올라설 때 부터 마음가짐이 바뀌었다. 편.안.함. 왜 사실 의자에 앉아있을 때도 발이 답답해 신발을 벗었던 혹은 벗고 싶었던 마음은 누구나 다 있지 않은가. 그 기분이 충족되니 평소보다 책도 잘 읽혔고 작은 밥상 크기의 좌식테이블도 있는데 밥이 아니라 책이 올라가니 마치 마음의 양식을 먹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애들 뭐라고 할게 아니었다. 학교에서 학생들 퍼져있거나 널부러져 있으면 자세똑바로 하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도서관 온거중에 제일 편하게 책을 본 내가 그런 말을 할 처지는 아닌거 같다. 사실 기둥에 기대어 있다. 곧 눕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하다못해 엎드려서 책읽기도 가능하니 그리 실망스럽진 않고 다행히도 좌식에 온돌은 아니어서 잠에 빠져들지 않고 정신부여잡고 책 읽을 수 있을거.. 2023. 2. 16.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