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고 느끼는 것(lonely)과 혼자 있는 것(alone)은 다르다.
외롭다고 느끼는 감정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우리 사회 또는 사람들의 인식이 대체로 많다고 여겨진다.
왠지 외롭다고 말하는 것은 부담이 되고, 또 그 표현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뭔가 해줘야 될거 같은 느낌?
저자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자연스럽게 그리고 초연하면서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 되어 있었다.
우리는 계속 자극적인 것, 눈에 띄는 것, 그리고 남을 의식하는 것의 문화에 익숙해져있고 길들여져 있다.
저자가 제안하는 방식이 100%나의 색깔과 맞진 않지만 본인만의 향기가 날 수 있는 형태로 나를 만들고 바라보고 기다려준다면 더 나은 모습의 무언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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