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란 신비로우면서 무서운 것이다.
무언가가 나의 일상이 새롭게 된다는 것은 나의 일부가 새롭게 생긴다는 것과도 같다.
보통 습관이란 이름으로 붙이는 것과 동일한 수식어인 이때의 일상은 누군가가 변화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반면에 무슨일을 일상적으로 그냥 한다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원래 그대로 한다는 말이 내포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변화를 거부한다는 것.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에 있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어있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본인의 일상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될까?
나도 오늘 하루를 돌아보면서 다시금 나의 일상을 생각해본다.
무언가를 규칙적으로 한다는 것. 그리고 꾸준히 한다는 것.
나의 일상을 만들어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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