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 대전역에 기차를 타고 내리게 되었다.
다음 일정이 1시간 반 뒤에 있어 역 근처를 어디를 가면 좋은지 지도를 살펴보았다!
대전 전통 나래관?
한번 가보고 싶어졌다. 충분히 걸어갈 거리였다.
그 곳은? 대전지역의 전통문화유산(무형문화재 분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었다.
20~30여분을 둘러보고 나오니
이 동네도 뭔가 요즘 핫한 레트로 감성의 핫한 골목길, 소제동 골목길이란 곳이었다.
마침 대전 동구의 축제(축제명: 동구동락) 준비로 한창인 이 곳을 호젓하게 거닐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보았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가게 한 군데 들어가 밥먹거나 차를 마시면서
여유있게 둘러보고 축제도 한번 보고 싶었으나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었기에 다음을 기약하고 발길을 돌리게 되었다.
그래도 남은 시간동안 리프레쉬 되는 느낌으로 산책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디자인의 아름다움, 햇살의 포근함, 사람들의 분주함, 그리고 친근한 옛날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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