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스토리]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 / 스토리만이 살 길

브랜딩과 스토리. 같이 묶여서 보면 좋을 책 2권을 읽어보았다.

사실 별 기대하지 않고 책 2권을 집었는데 파란색 표지와 노란색 표지가 눈에 띄어 집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면서 표지도 상당히 눈에 들어왔었고 (벌써 끌린건가?)

내용을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에 크게 공감이 갔는데 놀랍게도 퍼스널 브랜딩 자체에도 스토리텔링이 엄청 중요하게 부각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사실 글을 쓰면서도 요점을 파악하고 정리하고 짧고 굵게 알려주는 내용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그렇게 쓴 글은 정말 자판기 같이 그리고 국수 면발 뽑아내주는 그러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본인만의 느낌, 정서, 경험이 투영되지 않은 글이란 과연 무엇일까? 현재 AI가 공통적으로 뽑아주는 글과 내용에 사람들이 많이 환호하고 있는데 이 AI가 개개인의 삶을 모조리 다 알고 그들만의 맥락으로 무언가를 해주진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경험, 여정, 실패, 그리고 거기서 느낀 생각과 기록. 

결국은 이러한 것이 차이가 아닐까 싶다. 

 

무언가를 해보지 않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스토리가 없다. 그 스토리를 만들고 기록하고 다른 사람과 차이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만이 가진 무기가 될 것이다.

 

스스로 되물어 본다. 오늘도 그 무기가 생산되고 있는가? 

 

 

나 자체가 브랜드라고 생각해보자

스토리 없으면 연필총으로 죽을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