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후기

[교양] 도서관은 살아있다

by 구교수 2023. 3. 5.

책 제목부터 확 끌렸다. 도서관은 살아있는 곳이라는 말이.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여러가지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바로 우리의 삶이 만들어지고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다. 도서관 사서가 실제로 쓴 아주 구체적인 도서관의 이모저모의 모습에 대해 다시금 알게되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책 뒷표지처럼 정말 도서관은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그리고 여행을 갈때마다 유명한 관광지나 명소를 찾아보는 것에 급급했던 여행을 이제부터라도 관점을 바꾸어 접근해보기로 했다.

해당 지역의 도서관을 한번 방문해 보는 것으로.

실제로 이 책에서 눈에 띄었던 점이 국내 최초로 도서관 투어가 전주에서 실제로 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본 결과...

정말 한번은 방문해보고 싶은 느낌의 도서관과 주변 풍경들이 소개되었다. 

날씨가 좋은 어느 날, 마음 편하게 이 곳들을 한번 둘러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집에서 다소 멀지만, 전주의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도서관 여행을 한번 가봤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

 

전주 나들이 > 전주사계 > 가을 > 도서관 여행

학산 숲속 시집도서관 평화동 학산에 오르는길, 아담한 나무집 한 채가 등산객의 발길을 붙든다. 눈앞으로는 맏내제가 바라보이고, 뒤로는 울울하게 숲을 이룬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는 이곳은

tour.jeonju.go.kr

 

 

‘전주 도서관 여행’ 인문관광 콘텐츠로 자리잡나

도서관 투어를 통해 지역을 알리는 전국 유일 ‘전주 도서관 여행’ 큰 관심 속 올해부터 전주의 주요 관광지를 추가, 야간 코스도 개설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도서관 여행 해설사 8명도

www.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