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부터 확 끌렸다. 도서관은 살아있는 곳이라는 말이.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여러가지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바로 우리의 삶이 만들어지고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다. 도서관 사서가 실제로 쓴 아주 구체적인 도서관의 이모저모의 모습에 대해 다시금 알게되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책 뒷표지처럼 정말 도서관은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그리고 여행을 갈때마다 유명한 관광지나 명소를 찾아보는 것에 급급했던 여행을 이제부터라도 관점을 바꾸어 접근해보기로 했다.
해당 지역의 도서관을 한번 방문해 보는 것으로.
실제로 이 책에서 눈에 띄었던 점이 국내 최초로 도서관 투어가 전주에서 실제로 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본 결과...
정말 한번은 방문해보고 싶은 느낌의 도서관과 주변 풍경들이 소개되었다.
날씨가 좋은 어느 날, 마음 편하게 이 곳들을 한번 둘러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집에서 다소 멀지만, 전주의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도서관 여행을 한번 가봤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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