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속한 소소한 독서모임(뷰카뷰커)에서 다음 책으로 선정한 책.
왠지 불면증 환자 치료제 느낌이 나는 제목에서 편안함을 벌써 느낄 수 있었다.
저자 분들이 모두 대학교수님이라 왠지 딱딱할지도 모른다는 나의 살짝 발동한 우려는 기우였다.
본인들이 직접 경험했던 부분들을 담담하게 서술해 나가시는 모습이 정말 책을 읽다가 웃으면서 잠들 수 있을 정도의 편안함이었다. (사실 난 낮에 대부분 이 책을 읽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거나 있음 직한 일에 대한 일들에 대한 심리학적인 접근을 통해 일반인들도 공감하고 본인의 일상다반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이 바쁜 3월! 이렇게 책이 힐링이 되는구나! 나는 오늘도 바쁘게 정신없이 지내지만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고 또 느낌을 어딘간에 남길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오늘 밤에도 편안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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