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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32

[브랜딩, 스토리]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 / 스토리만이 살 길 브랜딩과 스토리. 같이 묶여서 보면 좋을 책 2권을 읽어보았다. 사실 별 기대하지 않고 책 2권을 집었는데 파란색 표지와 노란색 표지가 눈에 띄어 집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면서 표지도 상당히 눈에 들어왔었고 (벌써 끌린건가?) 내용을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에 크게 공감이 갔는데 놀랍게도 퍼스널 브랜딩 자체에도 스토리텔링이 엄청 중요하게 부각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사실 글을 쓰면서도 요점을 파악하고 정리하고 짧고 굵게 알려주는 내용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그렇게 쓴 글은 정말 자판기 같이 그리고 국수 면발 뽑아내주는 그러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본인만의 느낌, 정서, 경험이 투영되지 않은 글이란 과연 무엇일까? 현재 AI가 공통적으로 .. 2023. 2. 18.
[자기계발]간헐적 몰입 간헐적 몰입 몰입을 얼마나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모두에게 던져볼만한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에는 각종 매체와 SNS의 범람으로 인해 몰입의 주기가 짧아지거나 심지어 몰입 자체가 되지 않는 상황이 많아지고 있다. 너무나 목표지향적인 삶을 살다보니 커피브레이크에서 브레이크를 중시하는게 아니라 '커피'를 중시하게 된 현대인의 삶에 다시금 경종을 울리는 내용에 주목하면서 여백이 있는 삶 그리고 간헐적 몰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해 저자는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햇빛노출, 어싱, 호흡, 심장 지능, 명상, 낮잠, 디지털 단식, 단식과 절식, 걷기, 나만을 위한 시간,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에너지가 되는 질문, 뽀모도로 기법, 깊은 휴식, 파레토 법칙, 안식일, 간헐적 몰입 시스템 구축 등 기존의 .. 2023. 2. 9.
[인문]도시인의 월든 소로가 쓴 월든을 읽은 지 꽤 오래 되었다. 이 책을 도서관에서 접한 순간 도시에서 숲속같은 생활을 하는지 하는 궁금증과 의구심이 들어 책을 빌리게 되었다. 지은이는 월든의 삶을 지향하면서도 본인의 철학대로 삶을 꾸려나가고 있었다. 미국 북서부의 작은 마을에서 조금은 부족하지만 그리고 빠르진 않지만 삶에 대한 나름의 견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누구와 비교하지 않아도 본인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만의 삶 그리고 좀 더 가벼운 삶을 위해! 2023. 2. 3.
[자기계발]리빙 웰 자기계발서의 내용을 모아놓은 듯한 느낌이랄까? 삶의 균형/자신감/회복력/운동/릴랙스/음식/학습/부모 노릇/직장/은퇴/위기대처 부분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균형/회복력/부모노릇/위기대처 부분이 가장 많이 와닿았다. 평소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인지 모르겠지만. 조금 덜 집중하고 밖을 내다보는 여유를 오늘부터 가져봐야겠다. Richard Templar 작가의 The Rules of~ 시리즈도 한번 찾아보게 되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본인의 삶에 대해 한번 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기 좋은 책! 2022.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