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를 읽으면 대략 30~40퍼센트 정도 이해한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적 '돈'이라는 것과 '경제'라는 관념을 부모님은 물론 학교에서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나로서는 지금까지 살면서 직접 부딪히면서도 대략 그런거구나 정도로 이해하고 모르면 모르는 대로 받아들이면서 지나친 경제용어 및 관념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뛰어나다고 할 순 없지만 어떤 키워드를 봤을 때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이제 알아야 할 정도의 나이는 되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은 어려운 부분은 2회독을 하고 정리를 해볼 생각이다)
경제기사도 읽어야 겠지만
내가 직접 겪는 생활과 사회에 대한 눈을 좀 길러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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