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자기계발서와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하고 가볍게 읽기 시작했다,
읽어보면서 심리적인 면과 끈기를 강조하는 삶을 강조하는 작가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왠지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기보다는 이전에 했던 일을 한번 돌이켜보고 성찰해보기에 좋은 느낌 이랄까?
획기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 보다는 마음가짐의 변화-끈기있는 행동의 지속으로 종국에는 이루고 싶은 것을 이뤄라는 그런 내용이었다.
엄청난 내용을 기대한 사람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쳇바퀴 돌듯이 일상을 보내던 나로서는 다시 목표를 재조준하고 마음가짐을 재정비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가볍게 읽기 시작해서 다소 무겁게 받아들이면서 끝냈던 책이라고나 할까?
더군다나 한 달이 마무리되고 시작되는 시점에 읽었던 책이라 더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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