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33 가짜 사랑 권하는 사회 by 김태형 모든 사랑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다. 그 인간이라는 키워드가 빠져있다면 왜곡된 사랑으로 인해 우리 모두의 관계는 어그러진다. 각자도생의 개인주의 속에서 내가 겪은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 겪을 사회 속에서도 남을 배려하고 상호 존중할 수 있는 그런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늘도 어디에 가치를 부여하면서 살야햐 하는 지 되묻게 된다. 2024. 4. 20. 마지막 몰입 by 짐 퀵 예전에 읽고 한번 더 펼치게 된 책 여느 '몰입'을 강조하는 서적처럼 뇌의 몰입에 관련된 형태로만 강조하는 것이 아닌 다각적인 부분에서 몰입을 할 수 있는 여건에 대해 그리고 마음가짐에 대해 강조하는 부분이 돋보인다. 누구나 다 자신만의 우주와 잠재력은 가지고 있다고 본다만 그것을 발현시키는 그리고 실행에 옮기고 이를 달성하려고 하는 노력은 누구나 다 같진 않다. 가능성을 가진 우리 자신 모두에게 그 문을 열어줘야 할 때다. 더불어 나도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고 부족하거나 없는 부분이 어디인지 짚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 실천이다! 2024. 4. 7. 더 마인드 by 하와이 대저택 여느 자기계발서와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하고 가볍게 읽기 시작했다, 읽어보면서 심리적인 면과 끈기를 강조하는 삶을 강조하는 작가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왠지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기보다는 이전에 했던 일을 한번 돌이켜보고 성찰해보기에 좋은 느낌 이랄까? 획기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 보다는 마음가짐의 변화-끈기있는 행동의 지속으로 종국에는 이루고 싶은 것을 이뤄라는 그런 내용이었다. 엄청난 내용을 기대한 사람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쳇바퀴 돌듯이 일상을 보내던 나로서는 다시 목표를 재조준하고 마음가짐을 재정비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가볍게 읽기 시작해서 다소 무겁게 받아들이면서 끝냈던 책이라고나 할까? 더군다나 한 달이 마무리되고 시작되는 시점에 읽었던 책이라 .. 2024. 4. 1. 오늘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은 오늘 하지 않습니다 by 데니스 홍 평소 데니스 홍 교수님의 생각이 잘 보이는 책 실제로 이 분과 페이스북 1촌인데 항상 느끼지만 유쾌하고, 활력 넘치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려운 이미지를 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나를 정말 나답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내용들을 촌철살인과 같은 짧지만 묵직한 메시지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책인 것 같아 블랙홀에 빨려들듯이 읽고 말았다. 아직도 블랙홀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지만 기억에 남는 글귀와 유머러스한 몇 가지 부분은 사진으로 캡쳐하면서 책장을 덮게 되었다. 당신이 가치 있다고 믿는 일에는 남의 눈치 보지 말고 밀고 나가세요. 아무도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한 이 세상의 즐겁고 놀라운 결과물은 보통 이렇게 해서 세상에 나온답니다. 2024. 1. 24. 이전 1 2 3 4 5 6 ··· 9 다음